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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0.

    by. kkomizzang

    목차

      놓치면 탈락! 근로장려금 신청 실패하는 진짜 이유 TOP5

      매년 수백만 명이 신청하는 근로장려금, 하지만 모든 신청자가 받는 건 아닙니다.
      국세청에서 자격 요건을 꼼꼼히 심사하기 때문에, 자잘한 실수 하나로도 탈락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 탈락 사례들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근로장려금 탈락 이유 TOP5를 정리했습니다.
      2025년 신청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체크해보세요!


      1. 재산 기준 초과 (2억 4천만 원 넘으면 바로 탈락)

      근로장려금은 단순히 소득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을 넘으면 무조건 탈락입니다.

      ✅ 포함되는 재산 항목:

      • 주택(자가/전세/월세 보증금)
      • 차량
      • 금융 자산 (예금, 적금, 펀드 등)
      • 토지, 건물, 보험해약환급금 등

      👉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이 1억 5천만 원이고 차량과 예금이 1억 원을 넘으면 탈락입니다. ‘소득은 적은데 왜 떨어졌지?’ 하는 분들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돼요.

      2. 소득 기준 초과 (연 소득 기준 초과 시 탈락)

      2025년 기준, 아래의 소득 요건을 초과하면 신청해도 심사 탈락 처리됩니다.

      가구 유형 연 총소득 기준 (2024 귀속)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

      주의: ‘총소득’은 세전 기준이며, 사업소득·근로소득·기타소득 합산입니다. 단기 아르바이트, 유튜브 수익, 앱테크, 플랫폼 노동 등도 모두 포함됩니다.

      3. 연령 요건 미충족 (단독가구는 만 30세 이상)

      단독 가구의 경우, 신청 연도 기준으로 만 3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하다는 뜻이죠.

      👉 많은 20대 후반 단독 가구 신청자가 ‘왜 탈락했지?’ 싶어 하는 경우, 나이 요건 때문일 수 있습니다.

      ※ 홑벌이/맞벌이 가구는 연령 제한 없음.

      4. 재산신고 누락 또는 허위 (실수해도 탈락)

      홈택스나 손택스로 신청할 때, 재산 항목을 누락하거나 고의는 아니더라도 잘못 기재하면 심사에서 바로 탈락 처리될 수 있습니다.

      • 배우자 공동명의 아파트 누락
      • 자동차 시가 잘못 입력
      • 청약통장, 보험해약환급금 등 누락

      👉 국세청은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으로 재산을 전부 조회합니다. 허위 입력은 바로 들통납니다.

      5. 신청 후 연락처·계좌 오류 (지급 대상인데도 탈락 처리됨)

      심사 통과 후에도 계좌번호 오류, 전화번호 변경 등으로 지급이 보류되거나 탈락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 이런 경우:

      • 계좌번호 오타 → 지급 실패
      • 해지된 계좌 입력 → 탈락 처리
      • 연락처 변경 → 확인 전화 못 받음

      👉 신청 후에는 반드시 계좌정보와 연락처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문자 수신 차단 설정도 체크 필수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정부가 주는 소중한 지원금이지만, 생각보다 탈락률이 높습니다.
      단순한 실수, 기준 미확인, 소득 누락 등으로 억울하게 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세요.

      ✅ 다시 한 번 체크!

      • [ ] 소득 기준 충족?
      • [ ] 재산 총합 2.4억 이하?
      • [ ] 나이 기준 OK?
      • [ ] 재산 입력 정확히 했나?
      • [ ] 계좌·연락처 최신 정보로 입력?

      꼼꼼히 준비하면, 2025 근로장려금 꼭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