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vs 국가장학금, 차이점 한눈에! 대상·조건 총정리

대학 등록금이 부담되는 시대, 많은 학생들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고민합니다.
그런데 두 제도는 완전히 다르며, 잘못 신청하면 부담만 커질 수도 있어요.
오늘은 두 제도의 차이를 쉽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1. 국가장학금 –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혜택

국가장학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무상 장학금으로, 조건만 충족하면 돌려주지 않아도 됩니다.

• 지원 대상: 국내 대학 재학생, 소득 8구간 이하
• 금액: 최대 520만 원 (1유형 기준)
• 조건: 성적 80점 이상, 학점 12학점 이상
• 혜택: 등록금 일부 또는 전액 지원, 반환 의무 없음

👉 신청: 한국장학재단

2. 학자금 대출 – 등록금 먼저 내고 나중에 갚는 제도

학자금 대출은 정부가 대신 등록금을 내주고, 졸업 후 갚는 방식입니다.
일종의 빚이므로 이자, 상환 조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 지원 대상: 국내 대학 재학생 (소득 8구간 이하 권장)
• 대출 유형: 일반상환 / 취업 후 상환
• 금리: 2025년 기준 약 1.7% (변동 가능)
• 상환 방식:
  • 일반상환: 졸업 후 일정 기간 내 분할 상환
  • 취업 후 상환: 소득 발생 시 일정 비율 자동 상환

3. 한눈에 비교표

구분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지원 방식	무상 지원 (돌려주지 않음)	대출 방식 (나중에 갚음)
소득 요건	8구간 이하	8구간 이하 권장 (일반 대출은 제한 없음)
금액	최대 520만 원 (소득분위에 따라 상이)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대출 가능
이자	없음	있음 (2025년 약 1.7%)
신청 사이트	한국장학재단

4. 꿀팁 – 두 제도 함께 이용 가능할까?

정답은 YES! 국가장학금으로 일부를 지원받고, 부족한 부분은 학자금 대출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 국가장학금 먼저 신청 → 부족분만 대출 신청
• 생활비 대출은 별도로 신청 가능 (월 최대 70만 원)
• 복수 신청 시 등록금 초과 불가 – 유의하세요!

등록금 부담 줄이는 현명한 선택

학자금 대출과 국가장학금은 전혀 다른 제도입니다.
무조건 장학금부터 신청하고, 필요한 만큼만 대출받는 것이 가장 똑똑한 전략입니다.
지금 바로 한국장학재단에 접속해 조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