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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해외여행도 가능할까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외 비행은 국내선보다 훨씬 복잡한 절차와 준비가 필요해요. 국가별로 입국 요건이 다르고, 검역과 서류 준비도 필수이기 때문에 최소 1~2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반려동물과 해외 비행기를 탈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준비사항을 정리해드릴게요. 첫 해외여행이신 분들은 꼭 찬찬히 읽어주세요!
1. 먼저, 입국하려는 나라의 반려동물 입국 조건 확인
국가마다 요구하는 서류와 백신 접종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국가 대사관 또는 검역본부 사이트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예시:
- 일본: 180일 전 광견병 항체 검사 필요 + 40일 이상 격리
- 미국: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 건강진단서
- EU: 마이크로칩, 항체 검사, 반려동물 여권(Pet Passport)
2. 동물병원 + 검역본부 방문 → 건강검진 + 서류 발급
해외 비행 전에는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건강진단서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이후 관할 검역소에서 검역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확인 항목:
- 광견병 예방접종 (1년 이내)
- 혼합백신 접종
- 항체 검사 (일본·유럽 필수)
검역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QIA)에서 지역별 위치 확인 가능
3. 항공사에 사전 문의: 기내 탑승 vs 위탁 수하물
대부분의 국제선은 7~8kg 이내 소형견은 기내 탑승 가능, 그 이상은 화물칸 위탁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정책이 조금씩 다르고 노선에 따라 반려동물 탑승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니, 항공권 예매 전 반드시 문의하세요.
🛫 항공사별 반려동물 탑승 페이지:
4. 이동장 규격 & 장거리 비행 적응
국제선은 비행시간이 길기 때문에, IATA 규격을 충족하는 케이지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충분한 높이와 통기성, 잠금장치 필수
- 흡수패드, 익숙한 담요, 간식 등 동반
- 탑승 전 집에서 케이지 적응 훈련 권장
5. 장시간 비행 시, 진정제나 멀미약? 반드시 수의사 상담
장거리 비행이 처음이라면 불안해하는 반려견도 있어요. 하지만 **진정제나 멀미약은 꼭 수의사 상담 후 사용**해야 하며, 일부 항공사는 약물 복용 후 탑승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 주의: 약 먹고 졸다가 토하거나 탈수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6. 도착 후 입국심사 & 검역, 격리 여부 확인
입국 시 공항 검역장에서 반려견 서류를 확인받고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국가는 도착 후 격리 또는 추가 접종/검사를 요구하기도 하니 사전에 꼭 확인해주세요.
7. 귀국 시 절차도 미리 확인!
해외에서 출국할 때도 현지 수의사 진단서가 필요하고, 한국 도착 시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야 합니다. 한 번 나갔다 온다고 끝이 아니니 귀국 절차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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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반려견과 해외여행은 준비가 조금 복잡하지만, 그만큼 감동도 커요. 입국 조건, 서류, 항공사 조건만 미리 체크하면 누구나 가능하답니다.
오늘 글이 강아지와 떠나는 첫 해외여행에 든든한 가이드가 되길 바랄게요 💛'반려동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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